부산 금정구 마트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14일 낮 12시 56분께 부산 금정구 장전동 한 마트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오후 1시 17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화재로 약 70건의 신고가 잇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다. 인근 주택 주민 2명은 자력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현재 큰불은 잡은 상태이며 불이 확대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양보원 기자 bogiz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