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 1주년

입력 : 2025-03-25 17: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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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부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해운대백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에서 김성수 병원장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5일 부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해운대백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에서 김성수 병원장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부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25일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박형준 부산시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정현민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정·관계 인사와 의료진, 고위험 산모·신생아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병원은 지난해 3월 분만실과 신생아중환자실을 통합한 치료 공간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만들었다. 통합치료센터는 권역 최고 전문시설로 첨단 시설과 함께 산부인과 8명, 소아청소년과 7명 등 총 15명의 최고 수준의 전문의들이 상시 협진 체계를 갖추고 있다.

분야에 따라 산모·태아치료센터에서는 조기 진통, 임신성 고혈압 질환, 산후출혈 등을 겪는 고위험 산모를 대상으로,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는 이른둥이, 선천성 질환 등 고위험 신생아를 대상으로 치료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10월에는 센터에서 응급 제왕절개술을 통해 세 쌍둥이가 태어나기도 했다. 부모인 전학준·정지은 부부는 이날 행사를 통해 333만 원을 센터에 기부했다.

이들 부부는 “위태롭던 생명의 씨앗을 희망으로 키워준 센터를 통해 더 많은 생명이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수 해운대백병원 원장은 “병원은 앞으로도 부산시, 지역 사회와 손잡고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가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5일 부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해운대백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에서 참가자들이 영유아 심폐소생술을 체험하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5일 부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해운대백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에서 참가자들이 영유아 심폐소생술을 체험하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5일 부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이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5일 부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이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5일 부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이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5일 부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이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5일 부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이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5일 부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이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5일 부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해운대백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에서 김성수 병원장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5일 부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해운대백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에서 김성수 병원장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김종진 기자 kjj176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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