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백양터널 요금소서 차량 쓰러져… 1명 부상

입력 : 2025-04-19 18:30:08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40대 운전자 병원 후송

19일 오후 2시께 부산 사상구 모라동 백양터널 요금소 입구에서 4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쓰러졌다. 사상경찰서 제공 19일 오후 2시께 부산 사상구 모라동 백양터널 요금소 입구에서 4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쓰러졌다. 사상경찰서 제공

부산 백양터널 요금소에서 차량이 쓰러져 1명이 다쳤다.

19일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부산 사상구 모라동 백양터널 요금소 입구에서 운전자 40대 여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쓰러졌다. 경찰에 따르면 A 씨가 몰던 승용차는 백양터널 요금소 앞 연석을 들이받은 후 가드레일과 콘크리트 구조물에 충돌하면서 넘어졌다.

이 사고로 A 씨가 통증을 호소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 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며 전방주시 태만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양보원 기자 bogiza@busan.com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