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대표적인 어린이날 행사인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가 52주년을 맞아 부산일보사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영화의전당 공동 주최로 5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어린이들이 알록달록한 꿈을 펼칠 수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아 ‘어린이가 행복한 마을, 함께 만드는 내일’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52주년을 맞아 유명 키즈 크리에이터 팬미팅,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상징하는 새 물개 캐릭터 ‘맘바’의 첫 생일을 기념해 더욱 다양한 이벤트로 꾸려졌다.
정종회 기자 jjh@busan.com , 김종진 기자 kjj1761@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