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호영)는 13일 중·장년층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똑똑 스마트폰, 술술 키오스크’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며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고령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유용한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쉽고 친절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박호영 영선2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을 익혀 일상 속 디지털 기기 활용에 대한 불편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