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2동, 오감발달 프로그램 ‘삼대가 행복한 시간’ 사업 추진

입력 : 2025-06-09 16: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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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숙)는 지난 5일 육아의 행복한 균형찾기 ‘아기 첫돌, 부모쉼표’사업의 일환으로 ‘삼대가 행복한 시간’- (조)부모와 아기가 함께하는 오감 발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복지누리마을 조성 공모사업 ‘아기 첫돌, 부모쉼표’의 세부사업 중 두 번째 사업으로, 5~24일까지 총 3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삼대가 행복한 시간’은 오감쑥쑥 오감놀이, 베이비 뮤직 등 오감놀이 체험을 통해 (조)부모와 아기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영아의 오감 자극으로 협응력을 높여 신체와 마음, 정신의 조화로운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5일 1회기에 참여한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우리 아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고, 또래 아기들과 함께 놀이를 체험하며 기뻐하는 우리 아이의 행복한 순간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느라 바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숙 구포2동장은 “(조)부모들과 함께한 오감놀이가 아기들의 성장 발달에 긍정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육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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