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의회에서 해양수산부를 남구에 이전하라는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부산 남구의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은 11일 ‘해양수산부 부산 남구 이전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남구에 감만부두, 신선대부두 등 주요 항만이 있는 데다 국립부경대학교, 경성대학교 등 주요 대학이 밀집해 교육, 연구 기관과 연계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제금융센터(BIFC)와 연계를 통해 해양 금융산업이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김준현 기자 joo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