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연산6동(동장 이정아)은 지역 봉사모임 국찬드림과 청년회로부터 반찬을 기탁받았다.

국찬드림(리더 박정자)은 지난 6월 2일 저소득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장애인 15세대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6종 나물 반찬을 직접 전달했다. 국찬드림은 매월 꾸준히 반찬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회원들이 자비로 재료를 준비하고 직접 조리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번 반찬 나눔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연산6동 청년회(회장 박상현)는 6월 2일 나눔냉장고 반찬(콩나물 무침)을 기탁했다. 동은 후원받은 반찬을 나눔냉장고를 이용하는 관내 저소득 11세대에 전달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