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연산9동(동장 박상미) 찾아가는 복지팀은 지난 23일 부산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복지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려운 이웃 발견시 도움 요청 방법에 대한 안내와 복지위기 알림 앱 서비스 홍보를 통해 가입을 독려하고 직접 어플을 설치 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등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향상으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상미 동장은 “이번 교육으로 주민이 주민을 지키는 사회안전망이 더욱 견고해지길 바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 제보 부탁드리며, 발굴된 가구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