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백양터널 요금소 부근에서 트레일러가 전복돼 일부 차로가 통제 중이다.
4일 경찰, 부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사상구 백양터널 요금소를 통과해 시외 방향의 모라고가교에서 트레일러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오전 6시 30분 기준 양방향 각 1개 차로가 통제 중이다.
이에 시는 백양터널 진입을 자제하고 우회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김준현 기자 jo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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