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명순)와 범일1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박상미)는 지난 6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 ‘오(늘부터) 아(름다운) 시(도) 스(타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활기찬 일상을 지원하기 위한 정서지원 활동으로 총 5회기로 구성됐다.
첫 회기는 증산공원으로의 나들이를 통해 자연을 만끽하며 자연물 액자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2회기에서는 요리 활동으로 참가 어르신들과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스마트폰 교육 ▲키오스크 체험 ▲영화 관람 등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과 여가생활 확대를 위한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돼 있다.
박상미 캠프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