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일 최상덕 대표, 남구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재기부

입력 : 2025-07-11 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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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상덕 (주)남일 대표,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 [왼쪽부터] 최상덕 (주)남일 대표,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

㈜남일 최상덕 대표는 지난 10일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오륙도페이, 150만 원)을 재기부했다.

㈜남일 최상덕 대표는 지난 6월 부산 남구에 500만 원을 기부해 고향사랑기부제 열여섯 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그에 대한 답례품으로 받은 오륙도페이 150만 원을 다시 남구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최상덕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인연이 된 남구와 함께 앞으로도 공동체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최상덕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대표님의 자발적인 후원이 남구 기부 선순환 구조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화답했다.

부산 사상구에 있는 ㈜남일은 안전을 우선시하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도로교통안전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으로 성장해 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으며 주요 취급 품목은 도로표지병, 전광표지 등 도로 안전용품이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푸드마켓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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