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사회복지학과, 부산시자립지원전담기관과 산학협력 체결

입력 : 2025-07-24 14: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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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23일 부산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부산시 지역사회 자립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아동의 자립 권익을 강화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은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원스탑(ONE-STOP)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곳이다.

부산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 심주영 관장은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이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사회복지학과 박선숙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아동·청소년복지 분야 현장 체험 교류와 현장 적합형 인재, 보호아동을 위한 아동복지시설과 자립 지원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동명대 사회복지학과는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을 연구하고 실천하기 위한 전문교육을 제공하며,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고 평등과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사회복지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변화하는 사회 요구에 따라 교육과정을 개편하여 사회복지사는 물론 청소년지도사와 청소년상담사 자격 취득이 가능하며, 산학 융합교육과 현장실습 제도를 통해 졸업 후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사회복지사, 청소년지도사, 학교사회복지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의료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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