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연산2동(동장 박정연)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 아동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교육 프로그램 '깨끗한 손, 건강한 나'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손씻기 6단계 실습과 뷰박스를 활용한 손 위생 점검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교육했다.

교육은 연제롯데캐슬데시앙 어린이집과 연제구 다함께돌봄센터 행복한아이꿈터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총 2회에 걸쳐 40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박정연 동장은 "손씻기는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이자 효과적인 방법이며, 어릴 때부터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을 비롯한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맞춤형 보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