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26)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정후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근 4경기 연속 멀티 출루(한 경기 2출루 이상) 행진을 벌였던 그는 이날 한 번도 베이스를 밟지 못했다. 이정후는 2회와 4회, 7회까지 세 차례 타석에서 모두 내야 땅볼로 아웃됐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1이 됐다. 5연패에 빠진 샌프란시스코는 54승 54패, 승률 0.500으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뛰는 김혜성(26)은 어깨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정확한 부상 사유는 왼쪽 어깨 점액낭염이다. 증세가 가벼우면 2주 안팎의 휴식으로도 회복할 수 있다. 김혜성은 올 시즌 58경기에서 타율 0.304(138타수 42안타) 2홈런, 15타점, 17득점, 12도루로 활약 중이다.
김진성 기자 paperk@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