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권 도전' 김문수 "尹 방문·유튜브 출연 현재는 계획 없다"

입력 : 2025-08-01 16:50:03 수정 : 2025-08-01 16: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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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1일 오후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1일 오후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1일 오후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1일 오후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에 도전장을 내민 당권 주자들이 후보 등록 마감 후 첫날인 1일 일제히 선거 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당 대표가 되더라도 윤석열 전 대통령을 방문할 계획이 현재는 없다"고 밝혔다.


1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이날 오후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장관은 또 논란이 된 극우성향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등이 주관하는 유튜브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현재는 출연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이날 밝힌 후보 및 당원 간 과도한 비난 자제와 통합·단합의 전당대회 주문에 대해서는 "제가 모범을 보이고 있다"라고 했다. 김 전 장관은 현재 당의 낮은 지지율에 대해서는 "대표가 된다면 연내로 제가 대통령 선거 때 받았던 41% 이상의 지지율로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3주 앞으로 다가온 전당대회는 본경선에서 당원 투표가 80% 반영되는 만큼 이날 김 전 장관은 김천·구미·대구에서 당원들과 만나며 보수 텃밭의 당심을 얻기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의 생가 방문 이유에 대해 "대한민국을 경제 기적, 부국강병의 기적을 이룩하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새마을 정신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해보자' 이런 확실한 생각을 다지기 위해서 왔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경북 구미의 박 전 대통령 생가에 이어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찾는다. 이어 경북 김천·구미갑 당원협의회와 대구시당위원회에서 당원들을 만나고, 경북도의회와 대구시의회에서 지방의원들과 간담회를 한다.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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