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안락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수연)는 2일 오전 부산안락휴먼시아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서 안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우환) 주관으로 ‘2025년 일상의 새로운 가족, 이웃 마음잇는 마을잔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 탁영일 구의회 의장, 서국보 시의원 등을 비롯한 관내 주민 8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안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보고와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를 시작으로 휴먼시아 등 관내 3개 어린이집 원생들의 축하공연,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수강생의 라인댄스, 리듬스푼 축하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솜사탕 등 추억의 간식 코너, 헤어·메이크업 체험, 실버프로필 촬영, 테라리움 어항 만들기, EM 발효액 탈취제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부산여자대학교 미용학과, 대한적십자사, 명랑핫도그, 잼있는 부엌, 빌리브세웅병원, 마미스 타로봉사단 등의 자원봉사활동으로 마을잔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안우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마을잔치는 이웃 간의 소소한 만남을 통해 서로가 일상에서 힘이 되는 건강한 이웃 관계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위기는 있어도 외면은 없는 안락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수연 안락2동장은 “서로의 안부를 묻고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관계야말로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의 기반으로, 이번 마을 잔치는 그 소중한 가치를 확인한 자리였다”라며 “주민 모두가 이웃에게 일상의 새로운 가족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