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특산물 할인행사 포스터.
경남관광재단은 추석을 앞두고 19일부터 경남관광기념품점에서 경남에서 생산한 특산물 특별 할인행사를 시작했다.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 있는 경남관광기념품점이 오는 10월 4일까지 경남도내 18개 시군 지역특산품 전 품목을 10%, 추석 기획상품 20종을 15% 할인 판매한다.
하동 손덖음차, 진주 실크커피, 거제 훈제굴 등 시군별 특산품목이 다양하다.
경남관광재단은 10만 원 이상을 구매하면 미더덕 어간장·칼칼육수 세트·실크커피 등 1만 5000원 상당 사은품을, 10만 원 이상을 구매하면 감조은 식초 프리미엄·고자미 참기름 선물세트 등 3만 원 상당 사은품을 준다.
경남도 김상원 관광개발국장은 “경남도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들로 다채로운 기획전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