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상대학교(총장 한백용)는 지난 19일 12시부터 16시까지 연제구청 입구에서 열린 ‘청년 창업멘토링-연제 청년주간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제구 지역 내 청년 창업가와 지역 상권을 연결하여 청년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연제구 청년주간과 연계해 열림으로써 지역 주민과 청년 창업가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을 형성했다.

부산창업가꿈의 ‘크리에이터브 로컬’과 ‘스튜디오 로컬’은 재학생들과 함께 제작한 손수건, 엽서 등 창작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행사장에는 △수제 디저트 △수공예 액세서리 △수제 떡케이크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창업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부산창업가꿈’은 창업과 주거를 연계한 청년 창업 정착 지원사업으로 연제구와 부산경상대학교가 협력하여 청년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학·지역·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기반을 조성하며 청년 창업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