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감만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상호)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감만2동 행정복지센터 옆 주차장 공터에서 ‘민·관 협력 찾아가는 우리동네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의식 향상,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예방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혈압·혈당 체크 및 복지상담(감만2동 행정복지센터) △ 고독사 예방 캠페인(감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재활용품 교환 및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감만종합사회복지관) △ 인바디 측정과 운동상담(남구 건강생활지원센터)등이 운영됐다.
행사에는 주민 150여명이 참여하였고 참가자에게는 파스와 건전지 등 홍보물품을 제공했다.
남구 감만2동 조상호 동장은 “민·관이 함께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