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양정1동, 건강·복지 주민교육 실시

입력 : 2025-10-29 14: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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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양정1동(동장 오명옥)은 28일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65세를 맞이한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모르면 나만 손해’ 건강·복지 주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동 주민센터와 부산진구 보건소에서 함께 참여했으며, 65세를 맞이한 주민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보건소의 만성질환 관리법을 시작으로 부산함께돌봄사업과 부산지역사회서비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실생활에 밀접한 정보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오명옥 동장은 “65세 이상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복지제도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유익한 시간이 됐다”, “오늘 알게 된 제도들을 주변에 필요한 이웃들에게도 알려줄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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