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주례2동 지사협·동서대 총학생회, 취약계층 200세대에 점심 나눔

입력 : 2025-10-29 15: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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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주례2동(동장 김영민)은 28일 주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옥숙)와 동서대학교 총학생회(학생회장 이도겸)가 함께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 200세대에게 점심 한 끼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소문난 국수잔치’는 주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서대학교 총학생회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통해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잔치국수와 비빔밥 등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며 올해 3월부터 총 12회에 걸쳐 2400여 명의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무료 식사를 지원해 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식사하는 날이 많았는데 이웃들과 함께 맛있는 비빔밥을 먹을 수 있어 외롭지 않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옥숙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으로 주례2동이 더 따뜻한 마을이 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주례2동장은 “지속적인 무료급식 행사를 통해 이웃 간의 정이 살아 있는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있다”며 “동네방네 소문난 국수잔치가 단순한 식사 나눔을 넘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주례2동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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