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연산9동 주민자치회(회장 권오탁)는 지난 27일 마을환경 교육의 거점으로 주민들의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마을의제 사업인 ‘지구특공대 양성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습관 형성, 자원순환 교육 등 주민 주도의 환경 실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권오탁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변화의 주체가 되어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구특공대 양성 교육’은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실천형 환경 교육과 체험 활동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