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 ‘방사능방재 주민보호 집중훈련’ 참여

입력 : 2025-11-13 17: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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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및 안전인재 양성에 앞장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RISE사업단(단장 최병철)은 13일 울산광역시 남구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방사능방재 주민보호 집중훈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C1 단위과제인 ‘지역 체감형 복합재난 안전관리 지원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원자력시설 방사능 비상 상황을 가정해 주민 보호·소개 절차 및 구호소 운영 등을 실습하는 종합 대응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울산 남구·중구·동구·북구·울주군을 비롯해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 한국원자력의학원, 대한적십자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410여 명이 참여했다. 춘해보건대학교는 건강안전지원센터 복합재난 모니터링단 15명을 현장에 파견해 주민 안내 및 대응 보조 역할을 수행했다.

현장에서는 방사선 비상경보 발령을 가정해 주민 소개 및 구호소 배치, 방호약품 배부, 현장 오염 여부 판단 등 실제 대응 절차를 반복 숙달하는 방식으로 훈련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주민 동선 관리, 안전 안내, 정보 전달 등 실무 중심 업무를 맡아 재난 대응 역량을 높였다.

춘해보건대학교의 이번 참여는 청년 안전인재의 현장 경험 확대하고, 지역 단위 방사선 재난 대응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윤영우 방사선과 교수는 “방사능 재난 대응은 유관기관 간 협력과 주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춘해보건대학교는 앞으로도 전문 안전인재 양성과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