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남부민2동은 지난 12일 오전 남부민2동 행정복지센터 5층 서구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남부민2동 새뜰마을 ‘2025년 샛디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부민2동 새뜰마을 주민협의체(위원장 정연한)가 주관하고,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뜰마을 주민 간의 화합과 단합’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천해풍물단(단장 김상선)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점심식사, 샛디잔치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울림국악단의 남도민요 축하공연으로 흥겨움을 더했으며, 점심시간에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자리가 마련되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본행사는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이 진행됐고 체험부스(슈링클스, 비누, 팔찌 만들기) 및 복지홍보부스를 병행하여 축제장의 열기를 더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