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월드다가치, ‘다문화 상생 도시’ 조성 MOU 체결

입력 : 2026-02-02 15: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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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지난달 30일 ㈜월드다가치(대표이사 권해석)와 ‘외국인 정주 지원과 문화 다양성 인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다국어 소통 플랫폼 ‘다가치’를 활용해 관내 외국인 유학생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글로벌 도시 서구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플랫폼 내 각종 혜택 및 생활 편의를 우선 제공하는 정주 지원 프로그램 추진 △서구의 주요 지원 시책 및 생활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홍보 협력 강화 △지역 대학 연계 사업 및 내·외국인 합동 문화 행사 등을 통한 문화 다양성 확산 등이다.

서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현재 증가 추세인 약 3200명의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기존 지원 사업의 실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AI 플랫폼 기술과의 협력으로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조화롭게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홍보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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