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낮 경남 창원시 도심 한복판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9일 대낮 경남 창원시 도심 한복판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3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한 10짜리 복합건물 1층 화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층 실외기 가림막인 샌드위치 패널 일부가 불에 타면서 발생한 연기가 내부로 유입됐다.
건물 내 카페와 식당 등 가게를 방문한 손님 100여 명은 화재를 확인하고 스스로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40여 명과 장비 20여 대를 동원해 약 3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강대한 기자 kd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