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빌리지 ‘들락날락’ 개관

입력 : 2026-02-09 18: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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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콘텐츠로 영어 학습도

9일 개관한 부산글로벌빌리지 내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이재찬 기자 chan@ 9일 개관한 부산글로벌빌리지 내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이재찬 기자 chan@

부산글로벌빌리지에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를 활용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인 ‘들락날락’이 개관했다.

부산시는 9일 부산진구 부산글로벌빌리지 내에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개관했다. 부산글로벌빌리지 행정동 1층의 노후 홍보전시관을 리모델링해 조성됐으며, 아이들이 놀면서 영어에 몰입할 수 있는 스마트 학습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들락날락에는 인공지능 기반 LED 미디어 아트, 가상 인공지능 튜터, 실감형 체험 공간, 디지털 독서 콘텐츠 등이 구축됐다. 또 영어 원서 1300여 권과 디지털 영어 도서가 구비됐다. 원어민 영어 독서 프로그램도 추후 운영될 예정이다.

이곳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들락날락은 2021년 시범사업으로 조성되기 시작해 지난달 기준 부산에 총 95곳이 개관했다. 영어랑 놀자, 창의배움터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골고루 도입해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놀면서 배우는 가족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내년에는 지원 대상을 늘려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글로벌빌리지 들락날락은 우리 아이들이 놀면서 영어를 배우는 체험형 영어 학습 공간으로 특별하게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영어 하기 편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손혜림 기자 hyerims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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