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테크를 국가전략 신산업으로…여성경제인협회, 운영기관 모집

입력 : 2026-02-12 23: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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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사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공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사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공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는 ‘2026년 펨테크 산업 육성 사업’을 함께 이끌어갈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펨테크란 여성(femal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여성을 위한 기술·상품·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여성의 건강·돌봄·일·삶의질과 직결된 펨테크 산업을 국가 전략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여경협이 주관한다.

여경협은 펨테크 분야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예비)창업기업과 고도화 단계의 유망기업을 발굴해 ‘사업화 자금 지원–투자 연계–판로 확대’로 이어지는 전주기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여경협은 운영기관 총 3개사를 선정한다.

선정 대상은 액셀러레이팅·투자유치·후속지원 성과와 중기부 주요 사업(팁스·컴업 등) 연계 네트워크를 갖추고, 참여기업의 성장단계별 프로그램을 실효성 있게 운영할 수 있는 기관이다.

신청 접수는 3월 9일 오후 4시까지며, 신청방법 등 세부사항은 여경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경협은 이번 공고를 통해 운영기관을 먼저 선정한 뒤, 지원 대상인 펨테크 기업은 3월 이후 별도 공고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

박창숙 여경협 회장은 “이번 운영기관 모집은 단기 성과 중심이 아닌, 기업의 성장 이후까지 함께할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펨테크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전문성과 네트워크, 실행 역량을 갖춘 운영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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