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일권 전 양산시장이 7일 물금읍 수학체험공원에서 양산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일권 전 양산시장 선거사무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일권 전 양산시장이 7일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양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일권 전 양산시장은 이날 물금읍 수학체험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양산은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초광역권 플랜에 발맞춰 미래 먹거리를 담는 미래형 도시가 될 것”이라며 “이 미래형 도시 조성을 위해 양산시장에 출마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미래형 도시 조성을 위한 ‘메가시티의 꿈 양산’이라는 5대 공약도 발표했다. 행정 통합에 따른 광역도시 청사 유치를 비롯해 50만 중견 도시 양산, 자립형 소비 도시 양산, 광역 교통망을 연계한 문화·관광도시, 시민 주권 시정의 완성이다.
특히 김 전 시장은 “동부양산의 소비심리 위축은 위험한 단계에 이르렀다”라고 진단한 뒤 “자립형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양산시 유관 기관의 동부양산 정착을 통해 ‘양산의 균형’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시장은 “역대 어느 정부보다 개혁적이고 추진력 있는 이재명 정부와 함께 2040년 부울경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기초를 단단하게 다지겠다. 그때도(민선 7기) 지금도 시민이 시장”이라며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