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찾아가는 ECO 수영클래스’ 운영

입력 : 2026-03-12 15: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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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30여 개소와 경로당 4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2026년 찾아가는 ECO 수영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ECO 수영클래스’는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문제와 생활 속 실천 방안을 배우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수영구형 ESG 행정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친환경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대상과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영·유아에게는 환경 그림책 읽기와 체험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에게는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화장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친환경 생활방식과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고자 한다.

특히 ‘평생학습 마을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구민 7명이 환경마을강사로 참여해 교재와 교구를 직접 준비하는 등 주민이 환경문제 해결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평생학습 모델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ECO 수영클래스’는 2023년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시작된 이후 매년 교육 대상과 규모를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참여 경로당을 기존 20개소에서 40개소로 확대해 세대별 환경교육과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영구는 “기후 위기 대응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맞춤 환경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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