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중이염 재발 줄일 방법 찾았다

입력 : 2026-03-23 17: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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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이관통기 효과 확인

소아 중이염의 재발을 줄이는 방법을 찾았다.

부산대학교병원은 최성원(사진) 이비인후과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연구 논문이 이비인후과 분야 국제 학술지 ‘JAMA 오토래링갈러지-헤드&넥 서저리’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부산대병원 나한슬 이비인후과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했다. 연구팀은 환기관 삽입술 이후 자가이관통기 치료가 소아 삼출성 중이염의 재발과 재수술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환기관 삽입술을 받은 소아 환자 가운데 자가이관통기를 시행한 그룹과 단순 관찰 그룹을 비교하는 무작위 임상시험을 진행해 자가이관통기 치료의 임상적 효과를 확인했다. 최 교수는 “자가이관통기는 비교적 간단하고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이라며 “환기관이 빠진 이후 소아 중이염 재발과 재수술 가능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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