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 이지민 에디터 mingmini@busan.com
26일 오전 10시 49분 울산 북구 동울산세무서 청사 앞 야외 주차장에서 50대 민원인이 분신을 시도해 중상을 입었다.
이 남성은 자신의 몸에 인화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였으며, 이 과정에서 전신에 불이 붙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에서 남성을 제지하던 세무서 직원 1명도 손과 머리카락 등에 불이 옮겨붙어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세무서 관계자와 현장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세무 상담 과정에서 갈등이나 불만 사항이 있었는지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