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훈 오뚜기 뉴질랜드 법인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은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오뚜기 제공
오뚜기는 전정훈 뉴질랜드 법인장이 ‘제53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전 대표는 수출 다변화와 K푸드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뚜기에 따르면 전 대표는 현지 원재료에 한국 기술력을 접목해 양국 시장에서 성과를 냈다. 특히 코스트코 등 현지 주류 유통망에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했고, 약 79억 원 규모의 수입 실적을 기록했다. 한인상공회의소(KNZBCC) 회장으로서 양국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투자 교류 확대에도 힘썼다.
전 대표는 현지 상생 경영도 실천 중이다. 오뚜기 뉴질랜드 법인은 28년 째 안정적 고용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기준 직원 79%가 교민이다. 지역사회 기부와 교육 지원 등 사회공헌도 지속하고 있다. 전 대표는 “임직원과 파트너의 노력으로 거둔 성과”라며 “한국 식품의 가치를 알리는 가교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유정 기자 honeybe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