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3월 25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발대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중기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전국의 청년과 대학생들에게 알리고 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4월 6일부터 전국 11개 주요 대학을 순회하는 ‘모두의 창업 캠퍼스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국가가 지원하는 창업 인재 육성 행사다. 지난 3월 26일부터 창업에 도전할 혁신 창업가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대학 캠퍼스 투어 이벤트는 프로젝트 핵심 수요층인 청년들이 그간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보다 쉽고 재미있게 창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먼저 참가자가 간단한 문답을 통해 자신의 창업 성향을 확인할 수 있는 ‘창업 성향 테스트 체험’을 진행하고 테스트 결과에 따라 전략가형, 도전가형, 리더형, 혁신형 등 개인의 창업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굿즈도 제공할 계획이다.
그리고 모두의 창업 콘셉트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 후,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이벤트 참여 후기와 함께 업로드하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청년층의 창업 열기가 온·오프라인으로 자연스럽게 전파되도록 했다.
전국 투어 이벤트는 4월 6일 강원대를 시작으로 4월 16일 부산대 등 전국 11개 대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모두의 창업’의 상세한 사업 내용 안내를 위해 4월 2일부터 한 달간 16개 지역별 오프라인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고, 일부 지역은 중기부 공식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두의 창업은 신청 마감은 5월 15일 오후 4시까지다.
중기부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캠퍼스 투어를 통해 창업은 어렵거나 특별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릴 것”이라고 말하며, “누구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