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9일 부산항 신항 서 컨테이너터미널 2-6단계 건축공사 현장에서 발주처 합동 비상사태 대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사관리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 공사 관계자와 관할 소방서가 참여한 합동 훈련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고 등 비상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심폐소생술 훈련 현장.
훈련은 재해 발생 비중이 높은 추락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실시되며, 관할 소방서인 창원소방본부(소방본부장 이상기) 주관의 응급처치 교육과 119 구조대 접근경로 점검을 통하여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 절차를 사전에 검증하는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반영한 실전형 훈련으로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부산항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