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 PICK 전공박람회’ (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는 지난 6일 양산캠퍼스와 해운대캠퍼스에서 신입생들의 전공 이해 확대와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융합형 전공행사 ‘2026 WISE PICK 전공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과 부산RISE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학과 홍보를 넘어 학생들이 소속 전공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전공 간 융합과 학생 선택권 확대를 핵심으로 하는나노디그리 기반 교육과정 혁신 방향을 신입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전공체험 △잡 페어(Job Fair) △글로벌 문화교류 △봄 축제 등 4개 테마로 운영됐다. 약 800여 명의 신입생들은 양 캠퍼스를 순환하며 다양한 전공 실습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관광·마이스분야 2차 미니 잡페어 & 멘토링'. (영산대 제공)
해운대캠퍼스 성심오디토리움과 와이즈라운지에서는 ‘2026 YSU JOB FAIR’도 함께 열렸다. 부산경제진흥원과 연계해 마련된 이번 잡 페어에는 부산관광공사, 에어부산,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 등이 참여해 현직자 멘토링을 진행했다. 또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파크하얏트 부산 등 지역 주요 기업을 포함한 20여 개 산업체가 참여해 하계 ·학기제 현장실습 지원과 캠퍼스 리쿠르팅을 진행하며 현장 경험에서 채용 연계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와이즈교육혁신원이 운영한 글로벌 문화교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노디그리 선호도 조사가 진행되는 한편, 유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문화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총학생회가 준비한 동아리 공연, 푸드존, 초청 가수 공연 등도 함께 운영돼 캠퍼스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와이즈인재개발원 권도희 원장은 “이번 WISE PICK 전공박람회는 양 캠퍼스의 전공 자원과 산업 연계 인프라를 하나로 연결해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와 미래 진로를 입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통합형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