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 모습. (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동양무예학과는 지난달 28일 경상남도합기도협회에서 합기도 분야의 교육·연구·실무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합기도가 2025년 전국체전 및 2026년 전국소년체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급증하는 전문 지도자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합기도 전공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강화 △교육·연구·실무 인적 및 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현장 중심형 합기도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 운영 △지역 무예 발전 및 합기도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협약식 이후 이어진 대표자 간담회에서는 합기도 전공 학생들을 위한 협회 연계 특강 및 실무 교육 과정 운영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한 경남 지역 무예 지도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공익적 차원의 협력 체계 구축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영산대 동양무예학과 박귀순 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이론 교육과 협회의 생생한 현장 실무를 결합해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합기도가 전국체전 정식 종목으로서 위상이 높아진 만큼 국가대표급 전문 지도자를 배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