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마산대, 춘해보건대 AID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서 3개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정보대 제공)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와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진),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11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 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대학을 통해 다양한 전공의 재학생과 지역 주민, 재직자까지 인공지능(AI)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국가사업으로 올해 새롭게 추진된다. 경남정보대학교와 마산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는 연합 사업단을 구성해 선정 됐다.
경남정보대가 주관하는 연합 사업단은 올해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2년간 총 20억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연합 사업단은 각 대학 내 AI 실습실과 스마트 강의실 등 첨단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다양한 교육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전공 분야와 AI 기술을 결합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학생과 교직원들이 생성형 AI를 원활하게 이용해 전공 연계 역량과 행정역량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단기 기초교육과정, 재직자 대상 단기 직무연계과정도 운영한다.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은 “지역의 전문대학이 힘을 함쳐 AI 시대를 이끌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AI·DX 혁신 허브’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