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여교수회(회장 안영희 환경·에너지공학부 교수)가 ‘2026학년도 1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아대 승학캠퍼스 인문과학대학 세미나실에서 지난 7일 열린 수여식엔 안 회장을 비롯 이명진(음악학과)·박혜리(전기공학과)·정재경(경영학과)·정은선(산업디자인학과) 교수 등 여교수회 소속 교수진과 장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세인(산업디자인학과 3), 신서진(석당인재학부 2)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각각 100만 원씩 모두 2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난 2006년 결성된 동아대 여교수회는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70명의 여학생에게 67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내리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안영희 회장은 “우리 대학이 개교 80주년을 맞이한 올해,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여교수회가 장학금을 지원해 줄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여교수회 응원과 격려가 담긴 이 장학금이 장학생들의 학업과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장학금을 받은 하세인 학생은 “좋은 기회를 주신 학교와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3학년이 되면서 진로와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장학금 덕분에 큰 용기를 얻게 됐다. 교수님들의 지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서진 학생은 “장학생으로 선정돼 무척 영광이고 여교수회 교수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를 성장의 든든한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 더욱 노력하고 발전하는 학생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