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가 중고차 수출상담회 공동 개최를 통한 수출 다변화 지원에 나섰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14~15일 쉐라톤그랜드 인천호텔에서 코트라(KOTRA), 인천상공회의소,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2026 인천 중고자동차·부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국내 중소기업 61개사와 해외 바이어 33개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비즈니스 행사다. 특히,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과 운임 상승으로 수출 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중남미, 동남아,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바이어를 적극 발굴하고 중소기업과 1대1 수출상담을 매칭함으로써 수출 다변화를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 첫 날에는 B2B 상담 부스를 운영을 통해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인천항 서비스를 홍보하고 운송전략 맞춤 컨설팅을 통해 물류비 절감을 지원한다. 둘째 날에는 수출현장 방문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실질적인 계약 성과 창출과 인천항 물동량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IPA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최근 중고자동차 수출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수출상담회가 중소기업의 신규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