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아쿠아포닉스 초급과정 현장견학. 어촌어항공단 제공
2026년 친환경 양식 창업지원 기술교육 초급과정 교육생 모집 포스터. 어촌어항공단 제공
한국어촌어항공단(이하 공단)은 ‘2026년 친환경양식 기술교육 초급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초급과정은 친환경 양식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기존 어업인 등이 기술별 기본 원리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입문형 교육이다. 주요 모집 분야는 아쿠아포닉스, 해수순환여과, 스마트양식이며, 창업 준비 단계에서 필요한 기초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현장견학 중심으로 운영된다.
먼저 아쿠아포닉스 초급과정은 13일부터 6월 3일까지 20명 내외를 모집해 6월 8~12일 운영된다. 이어 해수순환여과 초급과정 1차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15명 내외를 모집해 6월 15~19일 운영된다. 두 과정 모두 국립부경대학교에서 4박 5일간 합숙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기술별 특성에 맞춰 구성된다. 아쿠아포닉스 초급 과정은 순환형 생산방식의 구조와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아쿠아포닉스 시스템 구성 △아쿠아포닉스 시설 및 사례 △아쿠아포닉스 식물 재배 △아쿠아포닉스와 담수어류 △생물양성과 사료 △담수어류 질병관리 △현장견학 등을 다룬다.
해수순환여과 초급과정 이론교육. 어촌어항공단 제공
해수순환여과 초급과정은 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의 설계·운영과 수질관리 등 현장 적용 기술을 중심으로 △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 기본 원리와 운영 △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 설계기초 △생물학적 여과조 설치와 운영 △용존산소 보충 및 살균소독 △고형물 제거 및 친환경 배출수 처리 △스마트 기술의 양식장 적용 △양식업 창업 실무 △현장견학 등을 교육한다.
한편, 스마트양식 초급과정은 7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공단은 해양수산부의 스마트양식 확산 정책과 현장 교육 수요를 반영해 올해 스마트양식 초급과정을 3차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예비창업자와 기존 어업인이 스마트양식 기술을 기초부터 이해하고, 향후 창업과 현장 적용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마트양식 초급과정 1차는 7월 20~24일, 2차는 8월 24~28일, 3차는 9월 7일~11일 각각 운영되며, 각 차수별 15명 내외를 대상으로 한다. 과정별 세부 모집 기간과 교육 장소, 신청서 양식 등은 한국어촌어항공단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