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거래일 연속 매도 사이드카…7100까지 밀려

입력 : 2026-05-18 09: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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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코스피200선물 5.13% 급락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9.89포인트(0.67%) 내린 7,443.29에, 코스닥지수는 7.25포인트(0.64%) 내린 1,122.57에 개장했다. 연합뉴스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9.89포인트(0.67%) 내린 7,443.29에, 코스닥지수는 7.25포인트(0.64%) 내린 1,122.57에 개장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18일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면서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거래일 기준 이틀 연속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 22초께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성 확대에 따라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60.24포인트(5.13%) 내린 1112.46을 기록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15일 이후 사흘 만이며, 거래일 기준으로는 1거래일 만이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지수가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된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9.89포인트(0.67%) 내린 7443.29에 개장한 뒤 낙폭을 빠르게 키웠다. 한때 지수는 7100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코스피는 지난 15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8000선을 돌파했으나 곧바로 하락 전환해 7500선 아래로 밀렸다. 이후에도 변동성 확대 흐름이 이어지면서 진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한편 이날 코스닥도 7.25포인트(0.64%) 내린 1122.57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박동해 기자 eastse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