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AI 챌린지·가상현실 체험전’ 개최

입력 : 2026-05-27 1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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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27일 대동제 기간
AI 창작 챌린지, AIQ 진단, AI 퀴즈 도전 운영

부산대 PNU 모두의 AI 챌린지 및 AI 가상현실 체험전 포스터. (부산대 제공) 부산대 PNU 모두의 AI 챌린지 및 AI 가상현실 체험전 포스터. (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26~27일 부산대 ‘2026 대동제’ 축제와 함께 교내 박물관 주차장 일원에서 ‘PNU 모두의 AI 챌린지’와 기업 협력 AI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AI 가상현실 체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대 AX·정보화혁신본부가 주관해, 대학 구성원이 최신 AI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된다.

행사 기간 중 ‘PNU 모두의 AI 챌린지’는 △AI 창작 챌린지 공모전 △AI 활용 역량 진단(AIQ) △AI 퀴즈 도전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AI 창작 챌린지 공모전' 'AI 창작 챌린지 공모전'

먼저, 'AI 창작 챌린지 공모전'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웹툰·이미지·영상(숏폼) 콘텐츠를 제작하는 참여형 공모전으로, 대학 생활·개교 80주년·AI 윤리·대학 홍보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작품을 제작·응모할 수 있으며, 우수작은 향후 대학 공식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AI 활용 역량 진단(AIQ)' 'AI 활용 역량 진단(AIQ)'

'AI 활용 역량 진단(AIQ)'은 부산대가 자체 개발한 AI 활용 역량 지표(AIQ: Artificial Intelligence Quotient)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AI와의 협업 방식, 질문 구조화 능력, 결과물 재가공 역량 등을 분석해 참여자의 AI 활용 성향과 특징을 진단하고, 유형별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한다.

특히 부산대는 이번 AIQ 진단 프로그램을 향후 고도화된 AIQ 표준 모델을 활용한 AIQ 경진대회와 전국 단위 참여 프로그램 등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해 AI 혁신 분야의 또 하나의 선도적 사례를 대내외에 확산할 계획이다.

'AI 퀴즈 도전'은 대학 AX 정책과 AI 기술, AI 활용 방법, AI 윤리 등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QR 기반 미션 수행 방식으로 운영되며, 대학 구성원이 부산대 AX 정책 방향과 책임 있는 AI 활용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와 함께 국내 주요 기업과 협력한 AI·XR 기반 'AI 가상현실 체험전'도 운영 중이다.

LGU+의 AI 포토박스, 우리아이티의 AI 기반 성향·직무 추천 체험, Cisco의 데이터 분석 기반 가상레이싱·공간컴퓨팅 전시, KT의 AI·ESG 이동형 체험관 등 다양한 AI·XR 기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AI·IT 분야 디지털 인재 성장 프로그램도 소개되고 있다.

최윤호 부산대 AX·정보화혁신본부장(정보컴퓨터공학부 교수)은 “이번 체험전은 대학 구성원이 AI를 직접 체험하고 활용 역량까지 점검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AI 활용 역량 진단 모델(AIQ) 고도화 등 대학 AX 혁신과 책임 있는 AI 활용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