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 직원들이 지난 26일 부산 사하구 감천나누리파크에서 ‘에너지절약 거리캠페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부발전 제공
◆남부발전, 부산 감천동 일대 에너지절약 캠페인 전개
감천나누리파크 이용객 대상 ‘에너지절약 국민행동’ 홍보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이 부산 사하구 감천동 일대에서 자원 안보 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는 지난 26일, 남부발전에서 조성해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 중인 ‘감천나누리파크’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국민행동’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중동전쟁에 따른 자원 안보 위기 경보 발령 상황 속에서 전력 수급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범국민적 에너지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승용차 5부제 동참 △대중교통 이용 확대 △적정 실내 온도 유지 △불필요한 조명 끄기 △대기전력 차단 등 주요 에너지절약 방안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하동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열에너지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난 제공
◆한난, ‘집단에너지 무탄소화 위한 워킹그룹’ 본격 가동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한난 미래개발원에서 집단에너지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정부에서 발표한 열에너지 혁신 전략 등을 이행하기 위해 ‘집단에너지 무탄소화를 위한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킹그룹은 향후 공사의 핵심 미래 성장 전략이 될 열에너지 미래 전략 수립과 구체적인 과제 도출을 위해 사장을 비롯한 사내 경영전략·R&D부서 등 임직원 4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집단에너지 공급 시스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전략과제를 도출했다. 참석자들은 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열공급시스템에서 벗어나 히트펌프, 전극보일러 등 다양한 기술을 이용해 열에너지의 생산, 수송, 소비 전 과정을 탈탄소화하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펼쳤다.
하동근 한난 사장은 “워킹그룹을 통해 우리 공사가 집단에너지 업계의 무탄소화를 선도하고,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가 개최한 ‘혁신조직 역량 강화 워크숍’ 단체 사진(오른쪽부터 11번째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가스공사 제공
◆가스공사, ‘혁신조직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본사·전국 사업소 세대·직급 아우르며 혁신 우수사례 발굴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26일 대구 본사에서 미래 혁신 선도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혁신조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연혜 사장을 비롯해 본사와 전국 사업소에서 근무하는 ‘혁신크루’, ‘가스니어’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진행되는 ‘비전 2035’ 수립과 ‘2026년 가스공사 혁신과제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외부 혁신 전문가의 역량 강화 특강을 통해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 의지를 다졌다.
올해 가스공사는 △지역사회 협업으로 대국민 서비스를 창출하는 ‘리빙랩’ △불필요한 업무를 최소화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워크 다이어트’ △모두가 일하고 싶어 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한 ‘조직문화 개선’ 등 총 3개의 프로젝트로 나누어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의 ‘가짜 일 30% 줄이기’ 실천에 동참해 기존에 진행 중이던 워크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더욱 확대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절약된 재원은 국민 에너지 복지 증진에 투입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더욱 충실히 이행할 예정이다.
가스공사의 혁신조직은 고연차 직원으로 구성된 '혁신크루'와 입사 10년 이하 직원들로 꾸려진 '가스니어'로 구성된다. 양 조직은 부서·직급·지역 간의 경계를 넘어선 소통을 주도하며, 혁신 과제 발굴 및 수행과 더불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전사적 혁신 문화를 확산하고 이끌어갈 계획이다.
최연혜 사장은 “에너지 대전환 및 지정학적 리스크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이 불러오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혁신적인 사고와 유연한 소통으로 현명하게 대처해달라”며 “경영진은 앞으로도 혁신조직이 공사의 혁신은 물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