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 확실…개표율 93.75%

입력 : 2026-06-04 02:26:39 수정 : 2026-06-04 03: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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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1일 오후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지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종회 기자 jjh@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1일 오후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지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종회 기자 jjh@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가 1일 오후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정종회 기자 jjh@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가 1일 오후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정종회 기자 jjh@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6·3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를 꺾고 부산시장에 당선됐다.


4일 오전 2시 50분 개표율이 90%를 넘은 가운데 전 후보는 약 4만표 차이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를 앞서고 있어 당선이 확실시된다. 민주당 부산시장은 2018년 6월 제7회 지방선거에서 오거돈 전 시장 당선 이후 2번째이며 8년 만의 탈환이다. 전 당선인은 개표 시작 직후 박 후보에 뒤졌으나 곧바로 역전에 성공해 이후 선두를 내주지 않았다.


3선 국회의원, 전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처음 부산시장에 도전한 그는 같은 당 이재성 전 부산시당위원장과 당내 경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다. 본 선거에서 전 당선인은 해운 대기업·해수부 산하기관 이전, 해사법원·동남투자공사 설치를 패키지로 한 해양수도 완성을 내걸고 정부 여당의 지원을 받는 힘 있는 시장을 강조했다.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