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외국인 유학생 ‘정주 설계 캠프’ 호응

입력 : 2026-06-23 14:49:40 수정 : 2026-06-23 16: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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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K-컬처 스쿨 : 자기주도 정주 설계 캠프 제주 프로그램’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동아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K-컬처 스쿨 : 자기주도 정주 설계 캠프 제주 프로그램’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안착과 지역 정주를 지원하기 위한 제주 체험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동아대는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17일까지 모두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 ‘K-컬처 스쿨 : 자기주도 정주 설계 캠프 제주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다. 이번 캠프에는 외국인 유학생 480여 명이 참가해 제주도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한국 생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캠프 참가자들은 용두암과 동문시장 등 주요 명소를 관광했고, 카카오 본사와 제주관광공사 등 산업 현장을 견학했다. 또 SNS 챌린지, 제주 배경 빙고 게임, 크로스워드 퍼즐 등 참여형 미션을 수행하며 유학생들 간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도 다졌다. 특히 제주스타트업협회장 특강을 통해 지역사회 정착 경험담을 공유했고, 정주 계획 발표 세션을 통해 자신의 정착 방안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기도 했다.

이해우 총장은 “이번 캠프가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 일원으로서 새로운 경험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외국인 인재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광용 기자 kyjeo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