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통영서 외국인 선원 안전조업 교육

입력 : 2026-06-25 18: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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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업체 (주)한챔 통역 지원

수협중앙회 통영어선안전조업국은 25일 (주)한챔과 함께 외국인 선원 안전 조업 교육을 시행했다. 한챔 제공 수협중앙회 통영어선안전조업국은 25일 (주)한챔과 함께 외국인 선원 안전 조업 교육을 시행했다. 한챔 제공

수협중앙회가 외국인 선원 관리업체와 손잡고 어선업계 필수 인력이 된 외국인력 안전관리에 나섰다.

수협중앙회 통영어선안전조업국은 25일 (주)한챔과 함께 외국인 선원 안전조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앙해양안전심판원과 통계청의 최근 5년 어선 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해 사고율이 높은 고위험 업종 종사자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한챔이 전문 통역을 지원하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해상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퇴선 절차와 해상 추락 시 대응 요령 등 조난 상황에 대비한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구명조끼 착용·팽창 시연, 선내 필수 안전 수칙과 소화기 활용법, 양망기 등 어로 설비 사용 시 주의 사항 등 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안전 내용까지 두루 다뤘다.

참가한 선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안전 수칙을 구체적으로 습득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을 경험하며 안전 의식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관리업체 지원 덕분에 언어적 장벽을 해소하고, 보다 전문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다”면서 “어업 현장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맞춤형 안전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