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경찰서 건물 전경
부산 연제구에서 화물차가 통신 공사 중이던 작업자들을 덮쳐 5명이 다쳤다.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전 11시 9분 연제구 물만골 내리막 경사로에서 60대 남성 운전자 A 씨가 몰던 1.7톤 화물차가 전방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을 충격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5명이 중상 2명, 경상 3명 등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중상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이들은 모두 같은 하청업체 소속으로, 당시 도로를 굴착하며 통신 공사를 진행 중이었다. 경찰은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김성현 기자 kks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