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 하반기 첫 기획으로 ‘더 프라미스 트리오 선상 음악회’ 개최

입력 : 2026-07-08 14: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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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오사카 오가는 크루즈서 선상음악회
실력파 트리오 연주자들이 나서 음악 선보여

바이올린 김효연. 부산문화 제공 바이올린 김효연. 부산문화 제공

비올라 김수현. 부산문화 제공 비올라 김수현. 부산문화 제공

피아노 이병수. 부산문화 제공 피아노 이병수. 부산문화 제공

부산의 클래식 전문 기획사 부산문화가 하반기 첫 기획 공연으로 선상 음악회를 선보인다.

부산문화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부산과 오사카를 오가는 크루즈 ‘팬스타 미라클호’에서 ‘더 프라미스 트리오 선상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연을 맡은 ‘더 프라미스 트리오’는 더 프라미스 오케스트라의 대표이자 예술 총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김효연이 리더를 맡고 있다. 독일 쾰른 국립음대 출신인 김효연은 국내 다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피아니스트 이병수와 비올리스트 김수현 또한 독일 유학파 출신으로 여러 콩쿠르와 경연대회에서 수상 경력을 쌓은 실력파 연주자들이다. 세 사람 모두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차세대 음악인들이다.

이들은 세계 각국의 젊은 연주자들과 교류하며 진취적인 음악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클래식뿐만 아니라 팝, 가요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로 관객과 폭넓게 소통하는 것을 지향한다.

이번 공연에서도 정통 클래식의 틀을 벗어나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붉은 노을’, ‘옛사랑’ 등 대중에게 친숙한 가요 10곡을 중심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준현 기자 joon@busan.com